
김영광은 촬영장에서 수애의 옆자리를 사수하며 극 중 고난길처럼 수애 바라기에 등극했다고 전해진다. 김영광은 수애의 곁에서 잔망미 넘치는 애교꾼으로 변신한다. 공개된 스틸 속에서 김영광은 수애의 어깨에 살포시 머리를 기대거나 수애의 뒤에서 빼꼼 얼굴을 내미는 등 귀여운 장난으로 활력을 선사한다. 이에 수애는 은은한 여신미소로 답하며 김영광의 장난을 받아주며 꿀케미를 뽐낸다. 다정한 연인같은 달콤한 스킨십은 시청자들의 심장을 쿵쾅거리게 한다.
수애-김영광은 비닐하우스에서도 달달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나란히 쪼그려 앉아 하나의 대본을 함께 보는 수애-김영광의 모습에 절로 광대가 들썩거린다. 이미 현장에서는 ‘척하면 척’하고 통하는 사이인 두 사람은 카메라를 포착하고 동시에 꽃미소를 발사한다. 이처럼 현장에서 수애-김영광이 양봉하고 있는 핵달달한 ‘꿀케미’가 시청자의 심장을 요동치게 만드는 로맨스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우사남’ 측은 “극중 나리와 난길처럼 수애-김영광은 서로 장난을 주고 받으며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찰싹 붙어서 달달한 케미를 뽐내 스태프들의 자동 엄마미소를 유발한다. 특히 김영광은 수애의 웃음을 담당하며 특급 애교로 현장 여심을 녹이고 있다”며 “꿀케미를 자랑하는 두 사람이 펼칠 로맨스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수애와 김영광의 극강 케미는 오는 14일 밤 10시 ‘우리 집에 사는 남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콘텐츠 케이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