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박나래, 나래바 확장이전 선언…“도연아, 티팬티 가져”

입력 2016-11-11 08: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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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나래바 확장 이전을 선언했다.

11일 ‘나 혼자 산다’ 181회에서는 자칭 미녀 개그우먼 박나래의 이사 대소동이 공개된다.

박나래는 이사와 나래바 확장을 위해 짐부터 정리하게 됐다. 박나래는 “나래바를 확장 이전하게 됐습니다”라며 야심 차게 짐 정리를 시작했는데, 포착된 중독성 있는 표정이 시선을 강탈한다. 그는 공포영화라도 본 듯 크게 경기를 일으키고 있는데 그의 소스라치게 놀란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해당 사진은 박나래가 짐 정리 도중 구 남친과 함께 찍은 옛 사진을 발견하곤 놀라는 모습이 담긴 것이다. 사진에서 당시 상황의 당혹감을 제대로 보여주는 동시에 알게 모르게 공감대까지 불러일으킨다.

그런 가운데 박나래는 이사 도우미로 초대한 장도연에게 필요 없는 물건들을 선물할 예정이다. 선물들 중에는 착용 안 한 티팬티까지 포함돼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은 티팬티에 대한 웃기고 슬프고 상상만해도 아프기까지 한 사연을 밝히는가 하면 티팬티를 마스크로 활용하는 특급 케미를 보여줬다.

이 밖에도 장도연은 전쟁통을 방불케 하는 박나래의 집을 보곤 “이게 뭐야! 전쟁이다!”라고 소리치며 시끌벅적하고 다사다난한 이사 대소동을 예고했다.

박나래와 장도연의 특급 케미와 나래바 확장을 위해 벌어진 전쟁통을 방불케 하는 이사 대소동은 11일 밤 11시10분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MBC ‘나 혼자 산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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