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주머니’ 첫 세트 촬영 전 무사 기원 고사 현장 공개

입력 2016-11-11 09: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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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주머니’ 첫 세트 촬영 전 무사 기원 고사 현장 공개

14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일일특별기획 '황금주머니'(극본 이혜선, 연출 김대진, 김희원)가 첫 세트 촬영에 들어가기 전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고사를 지냈다.

지난 3일 MBC 일산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고사에는 이혜선 작가, 김대진 PD와 김지한, 류효영, 서우림, 안내상, 유혜리, 오영실, 차광수 등 전 출연진과 스태프들 모두가 참석했다.

기획을 맡은 MBC 드라마국 김승모 책임PD는 "끝까지 건강하고 즐겁게 촬영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연출을 맡은 김대진 PD와 이혜선 작가 역시 "120부의 대장정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마음을 다해달라"면서 "서로 돕고 의지하며 행복한 6개월을 보내자"고 격려했다.

이에 앞서 진행된 첫 세트촬영 리허설도 제작진과 주연배우들의 열정적인 호흡으로 순조롭게 진행됐다. 따뜻하고 맛있는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내듯 리허설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져 완성도 높은 일일드라마로 첫 선을 보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황금주머니'는 피도 살도 섞이지 않은 사람들과 가족이 되어 새로운 인생을 만들어가는 한석훈. 그리고 그가 사랑하는 여자, 금설화. 운명을 이겨내는 두 남녀의 사랑과 성공이 펼쳐지는 이야기로 오는 14일 저녁 8시 55분 첫 방송 된다.

사진제공 | MBC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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