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 앞둔’ 우즈벡, 요르단에 1-0 승리

입력 2016-11-11 1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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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오는 15일 한국과 2018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5차전을 가지는 우즈베키스탄이 요르단을 꺾고 상승세를 탔다.

우즈베키스탄은 10일(이하 한국시각)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파흐타코르 마르카지 경기장에서 열린 요르단과의 친선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우즈베키스탄은 전반 19분에 터진 이고르 세르게예프의 헤딩골을 끝까지 지켜내며 1-0 승리를 따냈다. 경기 직후 우즈베키스탄 삼벨 바바얀 감독은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전을 앞두고 선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였다. 한국전에 활용할 기술적인 전술을 맞춰보는 데 초점을 뒀다"라며 한국전에 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한국과 월드컵 최종예선 같은 조인 카타르도 러시아를 2-1로 꺾는 이변을 일으키며 한국을 위협했다. 같은 조 선두 이란 또한 파푸아뉴기니를 8-1로 크게 이기며 승리의 기운을 가져갔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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