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초아 인비테이셔널]최운정, 공동 3위로 1R 종료

입력 2016-11-11 14: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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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최운정(26, 볼빅)이 첫날부터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순항했다.

최운정은 11일(이하 한국시각)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멕시코 골프클럽에서 열린 2016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기록하며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최운정은 8번홀에서만 보기를 범했을 뿐 전반 버디 3개, 후반 8연속 파세이브를 올리는 등 고른 활약을 펼쳤다. 마지막 18번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하며 한 타를 줄였다.

최운정 위로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 세라 제인 스미스(호주)가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허미정(27, 하나금융그룹)은 1언더파 71타로 공동 9위에 랭크됐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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