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DA:다] ‘푸른 바다’ 첫회시청률 16.4%…新수목대전 먼저 웃었다

입력 2016-11-17 05: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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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의 전설’ 첫회시청률 16.4%…新수목대전 먼저 웃었다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극본 박지은, 연출 진혁)이 먼저 웃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6일 첫 방송된 ‘푸른 바다의 전설’은 시청률 16.4%(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 ‘질투의 화신’ 마지막회(24회, 11%)보다 5.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첫회부터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수목극 정상을 차지했다.

반면 같은 날 동시에 시작한 MBC ‘역도요정 김복주’(극본 양희승 김수진, 연출 오현종)는 시청률 3.3%를,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오 마이 금비’(극본 전호성 연출 김영조)는 5.9%를 각각 나타냈다.

하지만 속단하긴 이르다. 이제부터가 진짜 ‘전쟁’이다. 2016년 마지막 ‘수목대전’에서 과연 푸른 바다의 전설’이 독주할지, 아니면 다른 두 작품이 ‘반란’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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