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2016’ 톱10 경연 시작…200% 즐기는 포인트는? ?

입력 2016-11-17 14: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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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엠넷 ‘슈퍼스타K 2016’ 톱10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진다. 방송에 앞서 ‘슈퍼스타K 2016’ 제작진은 톱10 무대를 200% 즐기기 위한 관전 포인트를 소개했다.

■ 오늘 톱7 결정된다

오늘 ‘슈퍼스타K 2016’ TOP10 전은 경연이 끝난 후, TOP7이 결정되는 것이 최대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TOP10 전 심사 기준은 심사위원 점수 50%, 현장 평가단 투표 40%, 사전 온라인 투표 10%로 확정됐다. 매 무대마다 눈물과 감동을 선사한 김영근, 타고난 음악적 감각을 가진 김예성,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진 동우석, 청량감 넘치는 보이스의 박혜원, 풍부한 감성의 소유자 유다빈, 독보적인 음색의 이세라, 탄탄한 베이스를 가진 파워보컬 이지은, 정통 발라드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조민욱, 감미로운 보컬리스트 진원, TOP10 중 유일한 밴드로 뚜렷한 색깔을 가진 코로나까지 색깔과 음악 장르, 개성이 모두 다른 10명의 참가자들 가운데 3명의 탈락자는 누가 될 지가 시청자들의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를 전망이다.

■ 톱10전 주제는 위로

‘슈퍼스타K 2016’ TOP10 전의 주제는 바로 ‘위로’다.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음악을 마음껏 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준비한 미션. 오늘 방송에서 TOP10은 각자 음악을 하면서 힘들었던 순간들을 떠올리며 선택한 곡을 자기만의 색깔로 재해석해 시청자들에게 눈물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슈퍼스타K 2016’ 제작진은 본방송에 앞서 TOP10 중 김영근, 박혜원, 이세라, 조민욱의 리허설 무대 영상을 공개해 궁금증과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올해 ‘슈퍼스타K 2016’에는 개성과 실력을 모두 갖춘 역대 최강의 참가자들이 등장해 ‘탈진’, ‘사랑 그렇게 보내네’, ‘퇴근버스’ 등 레전드 무대를 선보인 만큼, 오늘 방송에서는 앞선 레전드 무대를 능가하는 최고의 무대가 탄생할지 주목된다.

‘슈퍼스타K 2016’ 톱10의 화려한 무대와 결과는 17일 밤 9시 40분 9회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엠넷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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