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후’ 조태관, 결혼식 공개…미모의 신부 눈길 [화보]

입력 2016-11-21 17: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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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후’ 조태관, 결혼식 공개…미모의 신부 눈길

배우 조태관(30)의 결혼식 사진이 공개됐다.

조태관은 19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언주로 더 라움에서 6살 연하 미모의 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다니엘 스펜서 역으로 주목받은 조태관은 사업차 영국에 갔다가 미모의 재원 노혜리 씨(24)를 만나 1년여간 연애 끝에 이날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예식은 1·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목사님의 주례로 경건하게 진행됐고, 2부 피로연은 개그맨 이세진의 사회로 가수 후니아와 울랄라세션의 축가로 흥겹게 치러졌다.



이날의 웨딩 총 디렉팅을 맡은 써니플랜 최선희 대표는 “아버지 조하문 목사와 어머니, 그리고 삼촌 내외인 배우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함께 하객을 맞이하며 조카 사랑을 보여줬다”며 “신현준, 강수지, 홍석천 등 많은 연예인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고 전했다.

조태관은 결혼식을 마친 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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