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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대한유소년야구연맹 회장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오는 11월 26일부터 12월 10일까지 주말을 이용하여 장충리틀야구장, 녹양야구장에서 동시에 개막된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선발된 44개 팀 1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전국야구연합회와 야구용품 회사 스톰(http://www.stbaseball.co.kr/shop/main/index.php), 대성스포츠(http://www.ds98.co.kr)와 야구스토리(http://www.yagustory.co.kr), 여행전문기업 (주)프로여행(http://www.sejongtour.net)이 후원한다.
금년 마지막 대회인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 3학년 이하가 참가하는 ‘새싹리그’와 중학년 1학년까지 참가하는 “유소년리그” 등 2개 리그로 진행된다.
특히 유소년야구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한 새싹리그가 처음 등장한 대회로서 의미가 깊으며 현재 7살 유치원생까지 참가하는 가장 인기 있는 리그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대회는 20개 팀 300여명의 초등학교 3학년 이하 선수들이 출전한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의 이상근 회장은 “유소년 야구의 성지인 장충리틀야구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즐기는 야구, 공부하는 야구를 지향하는 동시에 선수목표 상위 학교 진학 유무에 상관없이 유소년 선수 및 학부모들에게 좋은 추억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유소년 야구를 통해 선수, 학부모를 다 만족시키는 즐거운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