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태광그룹 티캐스트 패션앤 ‘화장대를 부탁해2’는 트렌드를 이끄는 여자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플로리스트 황시연이 쇼핑호스트 동지현과 함께 출연해 40대임에도 여전히 동안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을 공개한다.
1세대 해외 유학파 플로리스트 황시연은 학벌뿐만 아니라 클린턴 미 전 대통령, 엘리자베스 테일러, 로저무어 그리고 세기의 커플이었던 브래드 피트와 제니퍼 애니스톤의 웨딩 플라워 스타일링을 맡는 실무적인 부분까지 완벽하게 소화한 실력파다. 해외 스타뿐만 아니라 장윤주, 강혜정-타블로, 이병헌-이민정 등 국내 톱스타의 결혼식 플라워 스타일링을 맡아 주목받았다.
특히 꽃보다 아름다운 미모로 국내 언론의 주목을 받은 황시연은 아침과 저녁에 바르는 화장품이 구별돼 있을 정도로 철저하게 자기 관리를 해 ‘화장대를 부탁해2’ 출연진을 감탄케 했다. 그는 꾸준한 운동으로 출산을 거친 40대임에도 20대 못지 않은 몸매와 체력을 자랑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황시연은 “출산 3개월 만에 원래 몸매로 돌아갔고 오히려 임신 전 보다 인보디 수치는 지금이 더 좋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플로리스트 황시연의 일상은 24일 밤 9시 패션앤 ‘화장대를 부탁해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티캐스트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