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악성 댓글이 없는 연예인은 누가 있을까.
대중의 무한한 관심과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스타들. 많은 사랑과 관심에 행복할 때도 있겠지만, 자신에게 쏟아지는 악플을 보며 우울해지거나 연예인 생활에 회의를 느끼는 일도 많다. 활동에 따른 악성 댓글과 비난은 연예인들에게 있어서는 피할 수 없는 숙명과도 같은 존재다.
그렇지만 특유의 좋은 이미지와 스캔들 없는 활동 등으로 악성 댓글이 없다시피 하는 스타도 있다. 그들은 누구일까.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 리서치 데이터스프링코리아의 패널나우는 회원 1만4146명을 대상으로 ‘악플 없는 연예인! 누가 최고일까요?’라는 질문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58.3%의 압도적인 득표율을 차지한 유재석이 1위에 뽑혔다.
그 뒤를 이어 차태현이 13.0%의 응답률로 2위를 차지했다. 세 번째로 박보검이 8.3%, 나머지는 기타 응답을 제외하고 김국진, 정우성, 송중기 순이었다.
본 조사를 실행한 데이터스프링코리아는 한국, 중국, 일본, 대만, 홍콩,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베트남 전체 약 300만 명의 온라인 조사 패널을 보유한 dataSpring의 국내법인으로,국내에는 약 30만 명의 패널을 보유하고 있다. 설문조사 응답에 따라 포인트가 적립되며, 적립된 포인트로 굿네이버스에 기부도 가능하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