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사진=동아닷컴DB
지니 11월 4주차(11.17-11.23) 실시간 누적차트에서 트와이스의 ‘TT’는 72시간동안 1위에 올랐다. ‘TT’는 11월 1주차 지니 실시간 누적차트 1위에 진입한 후 4주연속으로 1위 자리를 지켰다.
2위는 김희철&민경훈 듀엣곡 ‘나비잠 (Sweet Dream)’이 올랐다. ‘나비잠’은 지니 실시간 차트에서 71시간동안 1위를 점유했다. 최근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 특급 케미를 선보이고 있는 김희철과 민경훈은 이번 콜라보 음원을 통해 다시 한 번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줬다.
3위는 걸그룹 구구단의 멤버 김세정의 솔로곡 ‘꽃길(Prod. by 지코)’이 올랐다. 신곡 ‘꽃길’은 KBS2 예능 프로그램 ‘어서옵SHOW’에서 김세정이 어머니에게 쓴 편지를 토대로 블락비의 지코가 프로듀싱한 곡이다.
방송에서는 ‘꽃길’의 1절부분만 공개됐지만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힘입어 23일 완곡으로 발매됐다. 음원 발매 이후 지니 실시간차트에 24시간동안 1위를 지켰다. 4위는 1시간동안 1위에 오른 볼빨간 사춘기의 ‘우주를 줄게’가 차지했다.
kt뮤직 관계자는 “트와이스의 'TT’가 지니 실시간 누적차트에서 4주연속 1위를 차지했다”며 "트와이스가 10대 걸그룹의 파워를 과시하며 1위를 지키고 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