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전소미 “오디션 프로 재참가? 두 번했으니 NO”

입력 2016-11-28 13: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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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I.O.I 멤버 전소미, 주결경이 JTBC ‘비정상회담’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전소미와 주결경은 28일 '비정상회담'에서 세계의 서바이벌을 주제로 글로벌 공감 토크를 선보인다.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한 주결경은 녹화에서 “오디션 프로그램에 다시 참가하고 싶은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안건을 소개했다. 이어 “다시 참가한다면 더 잘할 자신이 있다”는 포부도 전했다.

반면 전소미는 “이미 오디션 프로그램을 두 번이나 겪었다”며 “다시 참가하고 싶지 않다”는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이에 소미는 “1등이라 아쉬울 게 없는 입장 아니냐”라는 삼촌 팬 MC들의 추궁을 당했다.

두 게스트의 의견이 엇갈린 가운데 멤버들도 10억 원의 우승 상금을 가정한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을 놓고 참가파와 불참파로 의견이 나뉘었다. 기욤은 프로게이머 출신답게 거액의 우승 상금에 눈을 반짝였고 오오기는 “다들 의외라고 생각하겠지만, 사실 나는 사실 승부욕이 엄청나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선사했다.

다수의 멤버들이 참가 의사를 밝힌 가운데 오헬리엉은 단호하게 불참 의사를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전소미, 주결경과 함께 하는 ‘비정상회담’은 28일 밤 10시5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JTBC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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