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내년 1월 겨울 인기여행지 전세기 23회 투입

입력 2016-12-02 13: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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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내년 1월4일부터 2월1일까지, 라오스, 일본, 대만 등 겨울철 단거리 여행지에 총 23회의 전세기를 운항한다.

우선 이 기간 동안 라오스 루앙프라방에 국내 최초로 매주 수요일, 토요일 모두 9회의 전세기를 띠운다. 기존에는 라오스 수도 비엔티엔에서 루앙프라방까지 차량으로 약 10시간 이동해야 했지만, 전세기를 이용하면 인천에서 직항으로 5시간45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무안-삿포로 노선도 1월 6일부터 29일까지 6회의 전세기를 운항한다.

이밖에 2017년 설 연휴 기간(1/27~1/30)에는 인천-홍콩, 인천-타이페이, 무안-오사카, 무안-나고야 노선에 전세기를 운항한다. 특히 무안에서 출발하는 전세기는 오전에 출발하고, 돌아올 때는 일본에서 심야에 출발해 전세기 고객에게 현지 체류시간을 충분히 제공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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