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즈, 엠넷 특별 생방송 컴백 무대…이례적

입력 2016-12-03 09: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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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가수 헤이즈가 엠넷에서 특별 편성한 생방송 무대를 통해 신곡 ’저 별’을 첫 공개한다.

헤이즈는 4일 엠넷(Mnet)에서 컴백을 기념해 특별 편성한 생방송 프로그램 ‘프레즌트(Present)’를 통해 첫 무대를 갖는다.

엠넷은 지난 10월 자사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101’을 통해 탄생한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I.O.I)의 신곡 발표에 맞춰 특별 생방송 편성을 한 적은 있지만 컴백을 앞둔 여성 솔로 아티스트에게 단독 방송을 할애하는 것은 헤이즈가 처음이다.

빼어난 미모와 랩 실력, 노래 실력은 물론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트렌디한 여성 싱어송라이터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헤이즈는 지난 4월 발표한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돌아오지마’와 대세 프로듀서 딘과 함께한 ‘앤 줄라이(And July)’, ‘셧 업 앤 그루브(Shut Up & Groove)’ 등이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헤이즈는 이날 특별 생방송에서 근황과 더불어 앨범 준비 과정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냄은 물론 5일 0시 공개 예정인 신곡 ’저 별’의 라이브 무대를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신곡 ‘저 별’은 지난 8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던 곡으로 방송 이후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발매 요청에 힘입어 전격 발표하게 된 곡이다.

한편, 헤이즈의 컴백 기념 특별 편성 프로그램 ‘엠넷 프레즌트’는 4일 23시 30분에 라이브로 방송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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