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똑소을, 외국인 친구와 ‘프리 토킹’ 도전

입력 2016-12-03 14: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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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슈퍼맨이 돌아왔다’ 소을이 유창한 영어 실력을 뽐내며 똑쟁이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오는 4일 방송될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159회 ‘그해 겨울은 따뜻했네’에서는 소을이 통역사 엄마 이윤진에게 배운 생활 영어를 유감없이 발휘했다고 전해져 이목이 집중된다.

과거 소을은 ‘슈퍼맨’을 통해 뛰어난 영어 실력을 공개한 바 있다. 이 가운데 소을의 영어 회화 실력이 몇 개월 새 폭풍 성장했다고 알려져 일취월장한 소을의 프리 토킹 실력은 어떨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은다.

이날 소을은 우연히 만난 외국인 친구와 친해지기 위해 먼저 살갑게 다가가는 폭풍 친화력을 드러냈다. 나아가 소을은 쑥스러워하는 친구를 위해 바디 랭귀지까지 가미하며 친구와 영어 프리 토킹을 이어나가 현장에 있던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친구의 어머니까지 소을의 회화 실력을 칭찬하며 놀라워했다는 후문. 원어민에게까지 영어 실력을 인증 받으며 ‘언어 능력자’에 등극한 소을의 프리 토킹 실력은 어땠을지 기대가 증폭된다.

그런가 하면 다을은 귤을 나눠주며 친구 사귀기에 열을 올려 흐뭇한 미소를 유발했다. 다을은 외국인 형아와 친해지기 위해 손에 가득 귤을 들곤 형의 뒤를 졸졸 쫓아 다닌 것. 소을과는 또 다른 방식으로 친해지기 스킬을 선보인 다을에 현장은 웃음바다를 이뤘다는 후문이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159회는 오는 4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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