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구리 복귀작 ‘형의 여자’ 12월 21일 개봉 확정

입력 2016-12-05 08: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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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형의 여자’가 12월 21일(수) 디지털 최초개봉을 확정 짓고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한류 드라마 ‘형의 여자’ 속 세상으로 자신도 모르게 들어가게 된 간호사 미사키가 극중 인물들과 엇갈린 관계를 맺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형의 여자’가 12월 21일(수) 국내 디지털 최초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형의 여자’는 일본 핑크무비계를 대표하는 여배우 메구리의 복귀작으로 공개 전부터 국내외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극중 메구리는 영화 속 미사키(시나토 루리)가 즐겨보는 한류 드라마 [형의 여자] 속 여배우 ‘사나에’로 분해 형제와 동시에 사랑에 빠지는 팜므파탈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메구리는 이번 복귀작을 통해 변함없는 몸매와 외모는 물론 직접 한국어로 연기하는 등 작품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선보이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형의 여자’ 포스터는 남성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메구리의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표정이 분위기를 압도한다. 여기에 ‘가질 수 없어서 더 간절한’ 이라는 카피는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배가시키며 가질 수 없는 ‘형의 여자’ 메구리에 대한 기대감 또한 높여준다. 함께 공개된 예고편 또한 이루어질 수 없는 네 남녀의 금지된 사랑과 욕망을 거침없이 드러내며 금기된 로맨스에 대한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한다.

이루어질 수 없는 네 남녀의 금지된 욕망을 그린 ‘형의 여자’는 오는 12월 21일(수) 디지털 최초개봉 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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