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키 ‘커플’ 컴백무대, ‘인기가요’ 최고의 1분 기록

입력 2016-12-05 14: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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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G엔터테인먼트

그룹 젝스키스 컴백 무대가 SBS '인기가요' 시청률 상승을 이끌었다.

시청률 조사기관 TNMS가 전국 3200가구를 대상으로 시청률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4일 16년 만에 컴백한 그룹 젝스키스가 출연한 SBS '인기가요'는 1.7%(이하 전국가구 기준) 수치를 보였다.

이는 전주 대비(1.0%) 0.7% 포인트 상승한 기록이다. 특히 젝스키스 '커플' 무대는 최고의 1분인 3.1%까지 치솟았다.

젝스키스는 이날 새 앨범 '2016 Re-ALBUM'의 트리플 타이틀곡 ‘커플’과 ‘기사도’, ‘연정’ 세 곡 모두를 선보였고 MC들과의 인터뷰에서 "16년 만이다. 너무 긴장된다. 하지만 노란 우비를 보니 긴장이 풀린다. 오랜 기간 기다려줘서 감사하다. 영원히 함께 하자"고 출연 소감과 팬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며 16년만의 컴백을 자축했다.

'인기가요'는 매주 일요일 낮 12시15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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