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라,10년 전 EBS 출연… 최순실도 함꼐 등장

정유라,10년 전 EBS 출연… 최순실도 함꼐 등장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10년 전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이하 ‘보니하니’)에 출연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정 씨는 2006년 방송된 ‘보니하니’의 ‘도전! 작은거인’이란 코너에 승마 유망주로 소개됐다. 당시 11세로 서울 경복초등학교 재학 중이었던 정 씨는 개명 전 이름인 정유연이란 이름으로 등장했다. 마장마술을 연습하는 모습이나 교내 방송국 아나운서로 활약하는 모습 등을 담고 있다.

영상 중간에는 정 씨를 응원하는 최 씨도 찾을 수 있다. 로고가 전면에 박힌 명품 쇼핑백을 들고 서 있는 최 씨는 정 씨에게 “수고했다”고 격려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보니하니에도 나왔다니 놀랍다”,“최순실이 돈 써서 만든거겠지?”등등 비난의 목소리가 나왔다.

동아닷컴 신희수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E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