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보톡스 시술 아냐…갑상선 문제로 부은 것”

방송인 서유리가 보톡스 시술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서유리는 8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얼굴에 보톡스 넣을 시간도 없다. 최근 갑상선에 문제가 생겨서 1년 동안 약을 먹어야 하는데 그 영향으로 부었다”며 “나도 왜 붓는지 모르고 살이 찐 거로만 생각했었는데 건강문제였다. 좋지 못한 모습 보여드려 죄송하다. 빨리 좋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적었다.

서유리는 전날 출연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의 모습에 대해 일각에서 보톡스 시술 의혹을 제기하자, 해명한 것. 서유리는 이날 방송에서 ‘문희준 닮은꼴’로 ‘절세희준’이라는 별칭을 얻으며 활약했다.

특히 학창시절 H.O.T. 팬이었다며 자신을 ‘칠현부인’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또 스페인에서 규현과의 만남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다음은 서유리의 SNS 해명 전문>

얼굴..보톡스 넣을 시간도 없구요.. 최근 갑상선쪽에 문제가 생겨서 1년동안 약을 먹어야하는데 그 영향으로 부었습니다. 저도 왜 붓는지 모르고 살이 찐 걸로만 생각했었는데 건강문제였어요. 좋지못한 모습 보여드려 죄송합니다. 빨리 좋아지게끔 노력할께요.
#라디오스타 #부어서 #저도 #속상합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