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인생술집’의 제작진이 첫 방송을 앞두고 관전포인트를 공개했다
‘인생술집’이 8일 베일을 벗는다. 신동엽, 탁재훈, 김준현이 MC로 나선다는 사실은 물론, 이미 출연 사실이 알려진 조진웅, 박성웅, 하지원 등 대한민국 최고의 셀럽들이 출연을 결정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인생술집’의 오픈을 앞두고 제작진이 관전포인트를 공개했다.
● 술을 사랑하는 MC 어벤져스들의 폭풍 케미!
‘인생술집’을 이끌어나갈 MC들로는 신동엽, 탁재훈, 김준현이 일찌감치 출연을 확정지었다. 코미디부터 요리 예능까지 섭렵한 신동엽은 물론 애드리브의 신 탁재훈, 먹고 마시는데 일가견이 있는 김준현이 뭉친다는 사실만으로도 눈길을 끌고 있다. 술을 누구보다 즐기는 이들인만큼 ‘술 한잔’을 빌어 만들어질 MC들의 케미와 시너지에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진다.
● 지금껏 이런 토크쇼는 없었다! 스타들의 술자리에 함께하는 듯한 참신한 구조!
‘인생술집’의 제작진은 출연진의 진솔한 이야기를 이끌어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실제 마포구의 한 건물을 빌려 이를 통째로 ‘인생술집’으로 꾸민 것은 물론, 카메라를 최대한 숨겨 예능에선 금기시되던 ‘카메라 등지기’까지 자연스럽게 허용이 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마치 시청자들이 스타들의 개인적인 술자리에 함께하는 듯한 느낌이 들도록 한 것. 또한 기존 토크쇼에서 존댓말을 하며 딱딱한 분위기에서 정해진 질문만을 했다면, ‘인생술집’은 반말도 허용되는 편안한 분위기로 스타들의 마음속 깊은 이야기까지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 어디서도 볼 수 없던 대한민국 최고 셀럽들의 날 것 그대로의 모습!
이날 첫 방송을 장식하는 조진웅에 이어 박성웅, 하지원 등 ‘인생술집’에는 앞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들이 출연한다. 평소에 보기 힘든 이들의 자연스러운 모습과 날 것의 매력이 ‘인생술집’을 통해 선보여질 예정. 데면데면하던 이들이 술자리를 매개로 친해지고, 무장해제되어 진솔한 모습들을 보여주게 되는 과정을 함께 하는 것이 ‘인생술집’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인생술집’의 연출을 맡은 오원택PD는 “’스타의 술자리는 어떨까’하는 궁금함으로 보다 보니, 우리네 술자리와 별반 다르지 않음을 깨닫고 기획하게 됐다. 이들의 술자리에 함께 있는 느낌을 받으며 스타의 이야기에 공감하게 될 것”이라며 “특히 오늘 방송에서는 그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인간 조진웅의 모습에 시청자 모두 흠뻑 취하게 될 것”이라고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인생술집’은 8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