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탬버린’ PD “T4, 빅뱅 변신…이건 ‘서막’의 불가”

입력 2016-12-08 10:5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골든탬버린’ PD “T4, 빅뱅 변신…이건 ‘서막’의 불가”

Mnet 신규 예능 ‘골든탬버린’의 첫 녹화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골든탬버린’의 고정멤버인 T4 유세윤, 심형탁, 조권, 최유정의 파격적인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15일 첫 방송되는 ‘골든탬버린’은 각계각층 흥 꾼으로 알려진 4명의 탬버린 군단, 이른바 ‘T4(유세윤, 심형탁, 조권, 최유정)’에게 노는 덴 둘째가라면 서러운 대한민국 스타와 그들의 친구들이 도전장을 던지며 흥 대결을 펼치는 새로운 개념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레전드 무대의 패러디와 창작 퍼포먼스를 예고하고 있다.

Mnet은 첫 방송을 앞두고 지난달 진행한 첫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파격적인 의상과 분장으로 무장, ‘빅뱅’으로 완벽 변신한 T4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헤어 피스와 강렬한 메이크업으로 지드래곤을 흉내 낸 유세윤, 심형탁은 탑, 조권은 태양, 막내 최유정은 대성으로 분해 ‘판타스틱 베이비’를 열창하고 있는 모습이 폭소를 자아낸다.

김신영 PD는 “T4가 겉모습은 물론 소울까지 완벽하게 빅뱅으로 변신해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하지만 이 무대는 ‘서막’일 뿐이며 포복절도 무대가 대거 펼쳐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골든탬버린’은 Mnet과 tvN을 통해 동시 방송되며 15일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