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다이아 멤버들이 직접 그린 콘서트 포스터가 공개됐다.

다이아의 멤버 기희현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이아가 에이드를 생각하며 열심히 팬클럽창단식과 콘서트 포스터를 그렸습니다:-) 어때요? 다이아의 첫 번째 단독콘서트 ‘첫 번째 기적’ 저희와 함께 기적 같은 하루를 보냈으면 좋겠네요 사랑해요 에이드”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공개된 포스터에서 다이아 멤버들은 여러 가지 색으로 그린 크리스마스트리를 배경으로 각자 상큼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2015년 9월 ‘Do it Amazing’으로 데뷔한 다이아는 오는 24일 오후 2시 YES24 LIVE HALL에서 팬클럽 창단 팬미팅을 가질 예정이며 24일부터 2일간 3회에 걸쳐 단독콘서트 ‘첫 번째 기적’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다이아는 지난 7일 네이버 V앱을 통해 콘서트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

동아닷컴 김지희 인턴기자 star@donga.com
사진│기희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