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스타즈, 신한銀 깬다” 36%

입력 2016-12-09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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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토토 W매치 94회차 중간집계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대표 손준철)가 9일 오후 7시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리는 2016∼2017시즌 국내여자프로농구(WKBL) 신한은행-KB스타즈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94회차 게임의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36.41%는 원정팀 KB스타즈의 승리를 점쳤다. 홈팀 신한은행 승리 예상은 35.07%, 같은 점수대 박빙승부 예상은 29.71%로 각각 집계됐다. 전반에도 KB스타즈 리드 예상이 46.94%로 가장 높았고, 신한은행 리드 예상(34.20%)과 5점차 이내 접전 예상(19.11%)이 그 뒤를 이었다.

신한은행은 3승8패로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창단 이후 최악의 성적을 우려할 정도다. 삼성생명과의 3대3 트레이드와 새 외국인선수 데스티니 윌리엄즈를 앞세워 반전을 노리고 있다. KB스타즈도 공격력 난조로 3연패에 빠져있다. 플레넷 피어슨의 분전과 김가은, 정미란의 득점 지원이 절실하다. 시즌 상대전적에선 KB스타즈가 2전승으로 신한은행을 앞서고 있다. 이번 농구토토 W매치 94회차는 경기 시작 10분 전인 9일 오후 6시50분 발매 마감된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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