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김종민표 브런치, 차승원-에릭 뛰어넘을까

입력 2016-12-10 14: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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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김종민이 멤버들을 위해 특별한 브런치 준비에 나섰다고 전해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11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김종민의, 종민에 의한, 종민을 위한 ‘김종민 특집’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요리중인 김종민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그는 통조림 햄을 손에 들고 조심스럽게 파내는가 하면 이어 냄비에 물을 쏟아 붓고 있는데, 그런 그의 모습이 사뭇 진지해 보여 웃음을 유발한다.

이는 아침식사를 준비하는 김종민의 모습으로, 그는 김종민 특집을 위해 고생한 멤버들을 위해 이른 아침 홀로 일어나 요리에 매진할 예정이다. 이때 김종민은 자신이 가장 자신 있는 요리의 레시피를 공개하는가 하면, 음식을 최적의 상태로 대접하기 위해 타이밍까지 계산하는 등 심혈을 기울였다는 후문이어서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날 김종민은 목도 풀리지 않은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손수 멤버들을 깨우기 위해 생목 보이스로 기상송을 부르기도 했다는 후문. 더불어 침실까지 찾아가는 서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고 전해져, 얼마나 웃음 가득한 기상시간이 펼쳐질지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과연 김종민이 멤버들을 위해 준비한 특별 브런치는 무엇일지, 아침식사부터 기상송까지 이어진 김종민의 풀코스 대접에 멤버들의 반응은 어떠했을지는 오는 11일 오후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해피선데이-1박2일’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 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 KBS 2TV ‘1박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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