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나(24, BC카드)가 브룩 헨더슨(캐나다)를 누르고 세계 7위가 됐다.
장하나는 13일(이하 한국시각)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6.13을 기록, 지난주 8위보다 한 단계 오른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7위였던 헨더슨(6.12)이 8위로 하락했다.
전인지(22, 하이트진로)는 그대로 3위에 머물렀으며 김세영(23, 미래에셋)과 유소연(26, 하나금융그룹)은 각각 6, 9위에 랭크됐다. 박인비(28, KB금융그룹)는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11.95점으로 60주 연속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지켰다. 그 뒤를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이 이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