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애틀란타 압도할 것” 78%

입력 2016-12-16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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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토토 승5패 22회차 중간집계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대표 손준철)가 16일(한국시간)과 17일 열리는 국내프로농구(KBL) 및 미국프로농구(NBA)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승5패 22회차 게임의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NBA에선 토론토가 애틀란타를 상대로 승리할 것이란 예상이 다수를 이뤘다. 토론토 승리 예상(77.52%)이 애틀란타 승리 예상(8.55%)을 압도한 가운데, 5점차 승부 예상도 13.94%에 그쳤다.

LA 클리퍼스(72.49%)도 마이애미(11.10%)와의 원정경기에서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5점차 승부 예상은 16.41%로 나타났다. 유타(71.78%) 역시 댈러스(11.79%)를 맞아 낙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5점차 승부 예상은 16.43%로 집계됐다.

KBL에선 SK-전자랜드(2경기)전과 LG-오리온(12경기)전에서 5점차 승부가 1순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SK-전자랜드전에선 39.65%가 5점차 승부를 점친 가운데, SK(29.14%)와 전자랜드(31.21%)의 지지율 또한 엇비슷하게 나와 치열한 접전을 예감케 했다. LG-오리온전에선 무려 42.10%가 5점차 승부를 예상했다. 오리온 승리 예상은 39.44%, LG 승리 예상은 18.46%로 각각 나타났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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