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차오루-루나-허영지, ‘식식한 소녀들’ 출연 확정

입력 2016-12-19 09: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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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오루-루나-허영지. 동아닷컴DB

걸그룹 요정들이 무대를 떠나 ‘먹방 요정’에 도전한다.

19일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피에스타 차오루와 에프엑스 루나 그리고 허영지가 홈 푸드 예능 버라이어티 ‘먹!킷리스트 식식한 소녀들’(이하 ‘식식한 소녀들’) 출연을 확정했다. 세 사람은 MC 정준하 정진운과 함께 집밥 전도사로 나선다.

태광그룹 티캐스트 계열의 E채널이 2017년 1월 첫 라인업으로 선보이는 예능 ‘식식한 소녀들’은 전국의 희귀한 제철 식재료로 정성껏 만든 다양한 집밥을 소개하는 프로그램. 자타공인 식신 정준하가 정진운과 손잡고 MC를 맡아 주목받았다.

앞서 차오루는 ‘비밀병기 그녀’를 통해 허영지는 ‘마이리틀텔레비전’ ‘아주 사적인TV’ 등에서 맛깔스러운 먹방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한 루나는 ‘겟잇뷰티’ 진행 경험이 있는 만큼 전문 MC들 못지않게 멋진 활약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돈 주고도 못 먹는 집밥을 찾아 떠나는 소녀들의 이야기를 담은 홈 푸드 예능 버라이어티 ‘식식한 소녀들’은 2017년 1월 E채널에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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