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서울 이석현, 지난 17일 미모의 신부와 백년가약...본식 사진 공개

입력 2016-12-19 11:4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FC 서울 이석현, 지난 17일 미모의 신부와 백년가약...본식 사진 공개

FC서울 미드필더 이석현이 결혼사진을 공개했다.

이석현의 결혼식은 지난 17일 낮 12시에 서울 강남구 역삼동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치러졌다.

FC서울 동료 선수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낸 이 날 결혼식은 팀의 K리그 우승과 함께 맞이한 겹경사답게 결혼식 내내 웃음꽃이 피었다.


이석현의 웨딩을 담당한 와이즈웨딩 박지연 수석팀장은 “신부는 단아한 이미지와 어울리는 홀터넥 A라인 미카도 실크 웨딩드레스에 튤립부케로 포인트를 주었고, 신랑은 깔끔한 블랙 턱시도와 보타이로 클래식하게 연출했다. 두 사람의 이미지와 어울리는 깨끗하면서도 세련미가 넘치는 웨딩스타일링이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이석현의 1월 훈련 일정으로 신혼여행을 사이판으로 떠났다.

사진제공 | 아우라링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