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미드필더 후안 마타가 개인 블로그를 통해 최근의 좋은 팀 분위기를 전했다.
마타는 19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개인 블로그를 통해 “웨스트 브롬위치와의 경기에서 이기면서 4번 연속으로 경기에서 이기고 있다.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게 되었고, 지난 2주 간 기분이 참 좋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린 무언가 강요받고 있다. 시즌 초반 이래로 차분히 지내오고 있다. 우리 팀은 잠재력도 있고, 좋은 축구도 하고 있다. 2017년에도 이럴 것이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그는 “올해가 가기 전에 우린 올드 트래포드에서 두 번의 경기가 더 있다. 좋은 결과를 낼 거라 기대하고 있다. 선덜랜드, 미들즈브러와의 경기를 앞두고 정신력도 잘 챙기겠다. 올해가 가기 전 순위표에서 우리가 선두권을 달렸으면 한다”며 승리에 대한 의욕을 보였다.
한편, 맨유는 27일 자정 선덜랜드와 맞붙는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