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측 “1회 연장 또는 최종회 연속방영 논의 중” [공식입장]

입력 2016-12-21 15:3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낭만닥터’ 측 “1회 연장 또는 최종회 연속방영 논의 중”

SBS 측이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1회 연장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SBS 측은 21일 오후 동아닷컴에 “‘낭만닥터 김사부’ 1회 연장을 논의 중이다”며 “애초 20부작으로 기획했으나, 26일 ‘2016 SAF 가요대전’으로 1회 결방되면서 연장 논의가 시작됐다”고 말했다.

이어 “연장할지 아니면, 최종회를 연속 방영할지 고민하고 있다. 다음주 중 연장에 대한 입장이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생명을 목숨처럼 여기는 천재 의사 김사부(한석규)가 열정 넘치는 두 의사 강동주(유연석)와 윤서정(서현진)을 진짜 의사로 거듭나게 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 20%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연일 고공행진 중이다.

그런 가운데 1회 결방으로 인한 1회 연장 카드가 이번에 논의되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