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팝스파 머라이어 캐리가 성대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예정이다.
US 위클리에 따르면 머라이어 캐리는 13살 연하의 연인이자 백업댄서인 브라이언 타나카와의 오붓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기 위해 2200만 달러(한화 약 262억 원·현재 환율)의 최고급 맨션을 빌렸다.
머라이어 캐리는 이곳에서 쌍둥이 아들 모로간 캐논, 딸 먼로 캐논과의 시간과 브라이언 타나카와의 데이트를 즐길 계획이다.
이 맨션에는 침실과 욕실 5개, 벽난로 등이 있으며, 라운지와 와인룸, 헬스장 등도 갖추고 있다.
그런 가운데 브라이언 타나카는 최근 한 방송 인터뷰를 통해 머라이어 캐리에 대한 마음을 공개한 바 있다.
그는 “머라이어 캐리를 정말 사랑한다”며 “우리는 오랫동안 마음을 나눈 사이다. 서로 존경하고 아끼고 있다. 머라이어 캐리를 위해서는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에는 머라이어 캐리가 내 마음을 알아차리지 못했다. 그러나 이제는 서로의 마음이 같다. 서로 존중하고 사랑할 것”이라고 애정을 전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