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측 “조승우X배우나 ‘비밀의 숲’ 출연 제안만…모두 미정” [공식입장]

입력 2016-12-22 13: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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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측 “조승우X배두나 ‘비밀의 숲’ 출연 제안만…모두 미정”

tvN 측이 조승우와 배두나의 새 드라마 ‘비밀의 숲’(가제) 출연설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tvN 측은 22일 동아닷컴에 “‘비밀의 숲’ 측이 조승우와 배두나에게 각각 출연을 제안한 것은 맞다. 하지만 아직 제안만 한 상태다. 구체적인 논의는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편성과 연출자 모두 미정이다”라고 말했다.

‘비밀의 숲’은 tvN이 2017년 상반기 라인업으로 검토 중인 작품. 감정을 잃어버린 검사가 검찰청 내부의 비밀을 파헤쳐 진짜 범인을 쫓는 추격 스릴러물이다. 이미 다수의 장르물을 통해 로맨틱 코미디에 이어 장르물도 잘한다고 평가받는 tvN 다시 한 번 승부수를 거는 작품이기도 하다.

편성은 미정이며, 현재 캐스팅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방송은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제작될 전망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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