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내년 1월 세 번째 단독 콘서트 개최…무대 구성 직접 참여

입력 2016-12-22 14: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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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비투비가 내년 1월 단독 콘서트 ‘비투비 타임’(BTOB TIME)을 연다.

비투비는 2017년 1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세 번째 단독 콘서트 ‘BTOB TIME’을 개최한다.

데뷔 이후 세 번째로 열리는 비투비의 이번 단독 콘서트는 항상 곁에서 힘이 되어주는 팬들을 위한 공연으로 꾸며진다. 그 동안 비투비와 팬들 간에 약속 되어온 미션을 수행하는 특별한 무대를 담은 구성을 선보인다.

이와 관련 큐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비투비 멤버들이 무대 구성에도 직접 참여해 계획과 연습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이번 콘서트는 잘 짜여진 구성 안에서도 어디로 튈지 모르는 비투비만의 매력이 여실히 느껴지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비투비는 첫 번째 일본 내 정규 앨범 ‘24/7(TWENTY FOUR/SEVEN)’이 12월 19일자 오리콘 주간앨범 차트 1위를 기록, 해외 아티스트로는 여섯 번째로 오리콘 주간 앨범차트 1위를 차지했다.

비투비는 현재 다가오는 연말 시상식 준비와 함께 세 번째 단독 콘서트 ‘BTOB TIME’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 티켓 오픈은 하나티켓을 통해 오는 28일 오후 8시 팬클럽 회원 선 예매를 시작으로 30일 오후 8시에는 일반 예매가 오픈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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