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 힙합이 대세”…‘쇼미6’·‘언랩4’ 라인업 확정 [공식]

입력 2016-12-26 11: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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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 힙합이 대세”…‘쇼미6’·‘언랩4’ 라인업 확정

내년에도 ‘힙합’이다. Mnet의 2017년 라인업에는 힙합 프로그램이 대거 이름을 올려놓는다.

Mnet 측은 동아닷컴에 “지원자를 모집 중인 ‘고등래퍼’를 시작으로 ‘쇼미더머니6’, ‘언프리티 랩스타4’ 등이 순차적으로 제작될 예정”라고 말했다.

그러나 편성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고 있다. Mnet 측은 “‘고등래퍼’가 2월 방영을 목표로 제작에 돌인한 상태다. 다만 정확한 편성은 미정이다. 편성은 대체로 변수가 많기에 우선 2월 방영을 목표로 한다는 계획”이고 말했다.

이어 “‘쇼미더머니6’와 ‘언프리티 랩스타4’는 제작만 확정됐을 뿐, 모든 것이 미정인 상태다. ‘쇼미더머니6’는 상반기 참가자 모집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언프리티 랩스타4’는 이후에는 윤곽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 아직은 구체적으로 말할 단계가 아니다”고 이야기했다.

힙합 열풍을 주도한 Mnet이다. 새롭게 ‘10대 힙합 스타’를 배출하기 위한 ‘고등래퍼’가 이번에 첫선을 보인다. 과연 2016년을 넘어 2017년에도 힙합이 가요계의 대세로 군림할지 주목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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