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뱀 측 “김새롬-이찬오 계약 만료...동영상 진위 확인 어려워” [공식]

입력 2016-12-27 14: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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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새롬과 쉐프 이찬오가 소속사인 초록뱀이엔엠과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소속사는 최근 불거진 김새롬과 관련된 여러 논란 때문인지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

27일 오후 초록뱀이엔엠에 따르면 김새롬과 이찬오는 지난 20일 소속사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이에 대해 초록뱀이엔엠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김새롬, 이찬오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된 것은 맞다. 23일 이혼 보도 당시 우리가 입장을 낸 이유는 그동안 함께 해 온 의리 때문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최근 온라인 상에 떠도는 동영상에 대해서도 “동영상의 존재 여부는 인지 했지만 두 사람 모두 연락이 닿지 않아 즉각적인 대답이 어렵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새롬과 이찬오는 최근 성격 차이로 인해 이혼을 결정한 사실을 알리고 “무분별한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달라”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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