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 이민호 친모 나영희 위해 전력질주…강력 첫만남

입력 2016-12-28 07: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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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과 나영희의 임팩트 강한 첫 대면 스틸컷이 공개됐다.

SBS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측은 오늘(28일) 심청(전지현 분)과 모유란(나영희 분)의 첫 대면 현장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청과 유란이 예상치 못한 불청객(?)으로 인해 강렬한 첫 만남을 가졌다. 지난번 청과 허준재(이민호 분)가 안진주(문소리 분)의 집을 방문했을 당시 유란과 청은 서로의 얼굴을 확인하지 못했었다. 때문에 이번 계기가 청과 유란의 제대로 된 첫 만남이 된 셈.

공개된 스틸에는 유란이 길바닥에 넘어져 있는데, 그녀의 주변에는 음식재료들이 비닐봉지에서 쏟아져 길바닥에 나뒹굴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는 유란이 장을 보고 오다 소매치기를 당한 모습.

그리고 우연히 길을 걷다 이 광경을 목격한 청이 유란의 가방을 되찾아 주기 위해 소매치기를 쫓아 전력질주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더욱이 청과 준재가 알콩달콩 연애를 시작했기에 두 사람의 만남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

과연 남다른 순발력과 운동신경을 지닌 청이 유란의 가방을 되찾아올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푸른 바다의 전설’ 측은 “청과 유란이 서로를 알게 되면서 준재가 친모인 유란을 만날 수 있는 가능성도 높아졌다. 청과 유란의 만남이 앞으로 이들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방송을 통해 확인해주시길 바란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푸른 바다의 전설’은 오늘(28일) 밤 10시 13회가 방송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yt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푸른 바다의 전설’전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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