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역사 삼킨 힙합”…‘무한도전’ 위대한 유산 베일 벗었다

입력 2016-12-28 09: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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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역사 삼킨 힙합”…‘무한도전’ 위대한 유산 베일 벗었다

MBC ‘무한도전’의 역사 힙합 프로젝트 ‘위대한 유산’ 6팀의 무대가 모두 공개된다.

‘위대한 유산’은 요즘 가장 사랑받는 음악 장르인 힙합으로 우리 역사에 더 쉽게 다가가자는 의미에서 시작되었으며, 유재석-도끼, 박명수-딘딘, 정준하-지코, 하하-송민호, 양세형-비와이, 황광희-개코가 팀을 이뤄 공연을 준비했다.

이번 공연에는 몽환적이고 강렬한 보컬 넬의 김종완, 임팩트 강한 래핑 매드클라운, 독특한 감성의 감미로운 보이스 혁오 밴드의 오혁, 호소력 짙은 보이스 이하이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또한, ‘무한도전’의 역사 선생님인 설민석도 공연을 함께 즐기며 각 팀이 만든 곡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해 주었다. ‘위대한 유산’은 힙합 공연인 만큼 특히 10대들의 반응이 뜨거웠다고.



‘무한도전-위대한 유산’ 공연은 오는 31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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