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Getty Image/이매진스
데비 레이놀즈는 영화 ‘스타워즈’ 시리즈에서 ‘레아 공주’로 활약한 배우 캐리 피셔의 모친으로 딸이 심장마비로 사망한 지 하루 만에 쓰러져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로스엔젤레스타임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로스엔젤레스 콜드워터 캐년 1700번지에 구급차가 도착했다. 이 곳은 캐리 피셔와 토드 피셔가 소유하고 있는 집으로 레이놀즈가 호흡곤란을 호소해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된 것으로 보인다.
로스앤젤레스 소방당국 마거릿 스튜어트 대변인은 “사생활 보호법에 따라 환자의 신원이나 증상을 특정할 수 없다”면서 “심각한 상태에 처한 여성이 세다스 시나이 메디컬센터로 옮겨졌다”고만 밝혔다.
현재 그의 상태는 알 수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