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 명 배우들이 소속돼 있는 연예기획사 나무엑터스가 네이버 V LIVE(V라이브) 채널 '트리뷰'를 오픈했다.

트리뷰(TREE VIEW)는 대중 혹은 팬들을 대신해 회사가 사심 가득 담은 시선과 관점으로 배우를 더 깊게 파헤친다는 뜻으로 만든 나무엑터스 V라이브 채널의 별칭이다.

나무엑터스는 29일 "오픈 기념으로 '2016 나무어워즈' 특별 영상을 공개한다. 앞으로 소속 배우들의 솔직하고 유쾌한 모습, 근황 등을 다양하고 재미있게 선보일뿐 아니라 국내외 팬 여러분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가고 소통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만들 예정이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9일 오후 공개 예정인 '2016 나무어워즈'는 올 한 해 고생한 소속 배우들의 노고를 기리고자 나무엑터스가 준비한 특별 시상식이다. 영상에는 백윤식, 신세경, 유준상, 이준기, 지성, 천우희, 한혜진 등 나무엑터스와 오랜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들뿐 아니라 올해 새로운 가족이 된 김재경, 김환희, 문채원까지 리얼한 수상 소감과 새해 인사를 재치있게 담아 훈훈한 웃음을 선사한다.

'2016 나무어워즈'는 나무엑터스 네이버 V라이브 채널과 네이버 포스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나무엑터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