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공유·김고은, 함께 할 수 없는 운명 알고 ‘탄식’

입력 2016-12-30 2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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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공유·김고은, 함께 할 수 없는 운명 알고 ‘탄식’

‘도깨비’ 공유와 김고은이 자신의 운명을 알고 슬픔에 잠겼다.

30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이하 ‘도깨비’)에서는 김신(공유 분)과 지은탁(김고은 분)이 자신의 운명에 대해 알게 된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지은탁은 저승사자(이동욱 분)로부터 자신의 운명에 대한 모든 사실을 알게 됐다. 김신과 자신은 결코 함께 할 수 없는 운명이자, 둘 중 한 명은 죽어야 한다는 사실을 전해 들은 것.

이 사실은 김신에게도 전달됐다. 삼신할매(이엘 분)으로부터 자신이 죽어야 지은탁이 살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됐기 때문. 이에 지은탁은 집을 나서며 “이번 생에는 내 집이 없나보다. 이 집도 내 집이 아니었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사진|‘도깨비’ 방송 캡처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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