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키즈 케이미, 뉴챔프 ‘니가 내 여자였으면 해 나는 정말로’ M/V 여주인공 출연

입력 2016-12-31 14: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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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상 갈무리

걸그룹 배드키즈의 케이미가 래퍼 뉴챔프가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

뉴챔프는 지난 29일 '니가 내 여자였으면 해 나는 정말로' 신곡 음원을 무료로 공개했다. 래퍼 뉴챔프는 오카카추카와 이노베이터와의 디스전, 위클리 송으로 이목을 모은 래퍼다.

뉴챔프의 신곡 ‘니가 내 여자였으면 해 나는 정말로’는 사랑에 빠진 남자의 심정을 솔직하게 표현한 곡이다.

죄와벌 소속의 Zol P와 Feless가 참여했으며, 오사마리 (콸라, 프로그맨, 월터)가 M/V 까메오로 출연했다. 뮤직 비디오 여자 주인공은 걸그룹 배드키즈 멤버 케이미가 맡았다.

앨범 제작 관계자는 “이번 공개 곡은 뉴챔프가 현재 준비중인 정규 앨범 테마와는 무관한 곡이지만 이와 같은 스타일의 곡을 주기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이 곡은 일산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크루 '죄와 벌'의 첫 행보이며 그들의 아이덴티티를 느낄 수 있는 감성의 곡이다.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신호탄으로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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