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킹’ B컷이라고? 정우성-조인성 압도적인 비주얼

입력 2017-01-04 09: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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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 킹’ 조인성, 정우성의 포스터 B컷이 공개됐다.

‘더 킹’은 무소불위 권력을 쥐고 폼나게 살고 싶었던 태수(조인성)가 대한민국을 입맛대로 좌지우지하는 권력의 설계자 한강식(정우성)을 만나 세상의 왕으로 올라서기 위해 펼쳐지는 이야기다. 개봉 전부터 최대, 최상, 최초의 키워드로 2017년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른 초대형 프로젝트 ‘더 킹’이 조인성, 정우성의 포스터 B컷을 전격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 B컷에서는 존재만으로도 화보 이상의 비주얼을 완성시키는 조인성, 정우성의 아우라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또한 ‘더 킹’ 속에서 무소불위의 권력을 쥐고 싶은 남자 박태수와 대한민국 권력의 추를 움직이는 권력의 설계자 한강식의 당당함을 고스란히 담아내 두 배우가 지닌 매력에 한계가 없음을 입증한다.

특히 두 배우 특유의 독보적인 존재감은 영화 속 권력의 정점에 선 박태수와 한강식의 자신감과 카리스마를 여과 없이 보여주며 예비관객들의 시선을 강탈한다. 대한민국 영화 역사상 최초로 선보이는 최고의 조합이자, 존재만으로도 화보 그 이상의 매력과 카리스마를 보여주고 있는 영화 ‘더 킹’. 강렬한 눈빛과 범접할 수 없는 비주얼은 화려한 권력의 세계를 거침없이 드러낼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드높인다.

조인성, 정우성, 배성우, 류준열, 김의성, 그리고 김아중까지 대한민국에서 본 적 없는 연기 조합과 대한민국 최고의 스토리텔러 ‘관상’의 한재림 감독이 직접 각본을 쓰고 메가폰을 잡아 화제를 모으고 있는 초대형 프로젝트 ‘더 킹’은 오는 1월 18일에 개봉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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