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완지, 새 사령탑에 폴 클레멘트 선임… 뮌헨 수석코치 출신

입력 2017-01-04 09: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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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클레멘트.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가 폴 클레멘트를 새 감독으로 선임했다.

스완지는 4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클레멘트 감독이 스완지를 이끌게 됐다. 계약 기간은 2년 6개월이다"라고 발표했다. 클레멘트 감독은 스완지로 거취를 옮기면서 토트넘 홋스퍼 유스팀 코치 출신인 나이절 김스를 수석코치로 데려왔다.

먼저 클레멘트 감독은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의 수석코치 출신으로 검증된 지도자다. 클레멘트 감독은 뮌헨뿐만 아니라 파리 생제르맹, 첼시, 레알 마드리드에서도 수석코치로서 일한 바 있다.

스완지 구단에 따르면 클레멘트 감독은 "뮌헨에서 수석코치 생활을 할 때 감독직을 맡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스완지의 감독을 맡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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