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 선수카드 시즌권 판매 시작

입력 2017-01-06 10:3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이 전북만의 특별한 선수 시즌권 판매를 시작한다.

전북은 지난 12월 8일 2017 시즌 전북현대 홈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연간 시즌권 판매를 시작했다. 이후 6일부터는 평범한 시즌권이 아닌 특별한 디자인으로 제작된 시즌권을 판매한다.

선수카드 시즌권 디자인의 모델은 전북현대 주요 선수들이다. 이번 시즌 선수 카드의 모델로 선발 된 선수는 이동국을 비롯해 조성환, 권순태, 신형민, 최철순, 김신욱, 김보경, 이승기, 이재성, 장윤호, 에두 까지 총 11명이다.

11명의 선수카드 시즌권은 각각 100매로 한정되어 판매된다. 100매 한정판매 가 완료될 경우 추가 구입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조기 매진이 예상된다. 입장 가능 관람 구역은 E/N석이며 전 연령을 대상으로 판매된다. 판매는 인터파크를 통해서 온라인 판매만 가능하며 6일 12시부터 시작된다.

선수카드 구매자들에게는 특별 디자인의 카드를 소지한다는 장점 외에 여러 가지 혜택이 있다. 모든 구매자들에게는 2017 전북현대 캘린더가 지급된다. 또한 카드의 해당 선수 친필 사인을 카드에 받아 전달한다. 이 외에 각 선수카드 구매자들 대상으로 한정해 추첨을 통하여 해당 선수의 실착 용품을 시즌 말에 선물한다.

한편, 선수카드 시즌권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www.hyundai-motorsfc.com)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