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 지성 “무거운 소재, 진정성 담아 연기할 것” [V앱]

입력 2017-01-06 17: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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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성이 SBS 새 월화드라마 '피고인' 에 진정성을 듬뿍 담았다.

'피고인' 배우들은 6일 네이버 V앱을 통해 드라마 속 감옥 동료들을 소개했다.

지성은 "강력부 박정우 검사 역할을 맡았다. 행복하게 살고 있었는데 어떤 사건으로 누명을 썼고 현재는 사형수"라고 역할을 소개했다.

이어 "'피고인'은 재미있게 봐달라고 말하는게 죄송할 정도의 소재다. 마음이 무겁다"며 "나도 아내와 딸이 있는데... 진정성을 담아 연기하려고 한다"고 각오를 전했다.

'피고인'은 딸과 아내를 죽인 살인자 누명을 쓴 검사 박정우(지성)가 잃어버린 4개월의 시간을 기억해내기 위해 써 내려가는 처절한 투쟁 일지이자 세상 모두를 속인 충격적인 악인 차민호(엄기준)를 상대로 벌이는 강렬한 복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1월 23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피고인’ 지성 V앱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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