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측 “골프천재 리디아고, 일반인 판정단 참여” [공식]

입력 2017-01-06 18: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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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측 “골프천재 리디아고, 일반인 판정단 참여”

2017년 첫 여자 세계랭킹 1위, 60주 연속 세계랭킹 1위 수성의 위엄을 보여주고 있는 골프 천재 리디아고가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 스튜디오를 찾았다.

‘복면가왕’ 제작진에 따르면 뉴질랜드 교포인 리디아 고는 11살 때부터 ‘천재 골프소녀’로 불렸으며, 미국 프로골프 투어 LPGA의 역대 최연소 우승자로 수많은 기록을 갱신하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골프선수다.

평소 ‘복면가왕’의 팬이라고 밝힌 리디아고는 시즌 종료 후 잠시 한국에 들어와 ‘복면가왕’ 스튜디오에 방문, 일반인 판정단석에서 무대를 관람했다. 그녀는 복면가수들의 무대를 보며 어깨를 들썩 거리며 노래를 따라 부르는 등 골프선수 리디아 고가 아닌 관객으로써 무대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또 MC 김성주와 인터뷰를 통해, 녹화 틈틈이 세계랭킹 1위의 기운을 ‘복면가왕’에 전하기도 했다.

또 ‘배철수의 복면캠프’로 출연한 배우 최민용이 복면가수가 아닌 연예인 판정단으로 참가했다. 최근 ‘복면가왕’을 통해서 방송활동에 불을 지핀 ‘근황의 아이콘’ 최민용은 이번주에도 10년 동안 숨겨놓은 그의 입담과 놀라운 추리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지난주 포맨 신용재를 꺾고 정유년 첫 가왕이 된 ‘신비주의 아기천사’가 이번주 2연승을 향해 도전한다.

“선대 가왕들에게 존경을 표하고, 도전자의 마음으로 새롭게 신선한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했다”는 46대 가왕 아기천사 준비한 2연승을 향한 무대는 무엇일지 8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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