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공유, 유인나에게 “내가 네 오빠다”…전생 언급

입력 2017-01-06 19: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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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금토드라마 '도깨비' 공유가 여동생 유인나를 찾아갔다.

6일 '도깨비' 11회는 저승사자(이동욱)이 김신(공유)에게 족자 속 여인과 써니(유인나)의 유사성을 고백하며 시작됐다.

김신은 저승사자가 본 과거에 대해 추궁했고 여인이 "못생겼다"는 말을 했다고 증언, 김신은 "내 여동생이 맞다"고 인정했다.

이어 김신과 저승사자는 써니를 직접 찾아갔다. 김신은 써니의 이름을 부르며 껴안았고 써니는 당황해하며 저승사자에게 "가만히 있냐"고 소리쳤다.

이에 저승사자는 "아직 확실하지 않으니..."라고 김신과 써니를 떼어놨고 김신은 "오라비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써니는 "그런 전설의 고향 같은 핑계로 내가 보고 싶어서 온 거냐"고 맞받아쳤고 김신은 "너는 전생에 고려의 황후였다"고 이야기했다.

그럼에도 여전히 써니는 황당해하며 자리를 피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도깨비’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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