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이 ‘신차 구매 이벤트’를 연다. 먼저 금리 혜택에 차량가 할인을 더한 ‘벨류 플러스 할부프로그램’을 내놓았다. 쏘나타 LF 2017과 2017 싼타페를 36개월 기준, 선수율 제한 없이 2.9% 저금리로 구매 가능하다. 여기에 30만원의 차량가 할인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자부담 제로 할부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차량가의 20%를 선수금으로 내고 계약 기간에 따라 이자 부담을 줄일 수 있는 할부프로그램이다. 2016 벨로스터·아슬란 2016 등 현대차 주요 차종에 대해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그랜저(사양조정 모델)의 경우, 최대 60개월까지 무이자 할부 혜택을 준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