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고진영, 와이드앵글과 의류 후원 재계약 ‘3년 연속’

입력 2017-01-11 1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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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박인비와 고진영이 3년 연속 와이드앵글 의류를 입는다.

골프웨어 와이드앵글은 "'리우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인비(29, KB금융), '2016시즌 KLPGA 대상' 고진영(22, 하이트진로)과 공식 의류 후원 재계약을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로써 박인비와 고진영은 지난 2015년부터 올해로 3년째 와이드앵글의 옷을 입고 국내외 모든 경기에 출전하게 된다.

와이드앵글 마케팅팀은 “박인비와 고진영 선수는 실력과 스타성, 끈기와 도전의식을 바탕으로 해마다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며 브랜드 인지도와 호감도를 높이는데 기여해왔다”며 “최고의 실력을 갖춘 두 선수를 통해 와이드앵글의 우수한 제품력을 어필하는 한편, 선수들의 새로운 목표 달성을 지원함으로써 파트너이자 신뢰감을 주는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재계약 이유를 설명했다.

와이드앵글은 심플하면서도 편안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박인비에게는 승리의 컬러인 ‘화이트’ 계열과 스윙 동작에 최적화된 고기능성 라인, 밝고 경쾌한 분위기를 추구하는 고진영에게는 파스텔 톤 컬러와 귀엽고 독특한 북유럽 패턴 디자인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박인비가 시즌 투어 복귀, 고진영이 최저타수 1등을 목표로 내세운 만큼 새 시즌 우승과 목표 달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고의 기능성을 갖춘 제품을 아끼지 않고 지원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와이드앵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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